M시리즈는 로지텍의 MX시리즈와 구분되는 보급형 시리즈이다. 이 M720은 과거에 건전지를 넣으면 3년간 사용이 가능했던 일명 “마라톤” 모델로 불리는 M705를 계승한 모델이다. 베터리 수명은 2년으로 줄었지만 어차피 2년이나 3년이나 긴건 마찬가지이고 거기다가 MX 시리즈에 있는 기기전환 및 이중연결 기술을 추가하여 리뉴얼한 모델이다. M705 모델은 좋은 그립감과 무선인데도 베터리를 3년간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점 때문에 사랑 받았던 마우스인데 M720은 그보다 더 개선되어서 나온 제품이므로 나름 유명하고 괜찮게 평가 받고 있는 모델이다. 그래서 직접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다. 

아래에 링크가 제품 소개 페이지이므로 궁금하면 참고해보아도 좋다.



저가형 모델임이 느껴진다. 박스도 없고 그냥 가판대에 걸려있기 좋게 만들어졌다. 좋게 말하면 포장 비용을 아껴 가격을 낮추고자 한 노력이 돋보인다. 


박스 뒷면에는 초고속 스크롤휠, 내구성, 긴 베터리 수명에 대해 언급되어 있다. 기본 제공 건전지와 Unifying 수신기도 동봉되어 있음을 표기하고 있다.



AA 건전지가 기본제공되어 있어서 아래 화살표같이 생긴 택이 달려있다. 이 택을 제거하면 건전지가 단자에 연결되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건전지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 점은 칭찬할만하다.



로지텍 MX master와 함께 촬영한 샷이다. 로지텍  MX master보다 크기가 약간 더 작고 곡면처리와 라인은 완전히 동일하다.




아래에 덮개가 따로 달려서 개폐식으로 되어있다. 덮개를 열면 AA 건전지 1개가 보이고 Unifying 수신기를 끼울 수 있는 슬롯도 존재하여서 이렇게 Unifying 수신기가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과거 모델인 M705의 경우에는 AA 건전지 2개가 들어갔었으나 이 모델은 AA 건전지 1개가 들어간다. M705가 건전지 교환 없이 3년가능하다고 되어있고 이제품은 2년인데 각각 건전지가 2개, 1개 들어가므로 전력 소모는 사실상 더 개선된 것이다. 그리고 마우스를 여러 장소에서 이용하는 경우 로지텍 Unifying 수신기도 크기가 워낙 작아 들고다니다가 잃어버리기 쉬운데 이렇게 제품 내부에 장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슬롯을 마련해준 점은 매우 장점으로 생각된다. 



기본 제공되는 수신기는 이렇게 생겼으며 MX master와 함께 제공되는 Unifying 수신기와 동일 한 것이다. MX 애니웨어와 함께 제공되는 더 크기가 작은 pico 형 unifying수신기는 아니다. 

 


좌측면부에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버튼이 세개 달려있다.


스크롤 휠은 초고속 스크롤을 지원한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휠 뒤에 위치해 있는 버튼을 통해서 초고속 스크롤과 일반스크롤을 전환할 수 있다. MX master가 지원하는 자동 전환식 속도전환 스크롤 방식은 아니며 수동으로 초고속 스크롤 휠과 일반 휠 기능의 전환을 해줘야한다.



MX master와 MX anywhere2의 경우는 기기 전환 버튼이 하단부에 위치해있었으나 이제품의 경우 상단 측면부에 기기전환 버튼이 달려있다. 기기전환이 잦은 사용자라면 M720의 방식이 훨씬 편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MX master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매우 좋다. 사실상 MX master와 동일한 곡면, 굴곡 처리하고 크기만 조금 감소시킨 모델이다. MX master의 경우 그립감이 좋지만 여자들이나 손이 작은 사람들에게는 지나치게 큰 느낌으로 불편감을 주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 모델은 손이 작은사람도 어느정도 타협 가능할 것으로 추측된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이제품의 가장 큰 문제점은 클릭감이다. MX master(마스터)와 MX anywhere 2(애니웨어2)를 사용하고 있던 입장에서 이제품의 클림감은 조금 문제가 있다. 좌우 버튼 모두 클릭시에 무게감이 너무 없고 가볍고 촐싹맞게 클릭된다. 특히 너무 가벼운 클릭감 때문에 더블클릭시에는 어느정도 신경써서 클릭해줘야하는 불편감도 존재한다. 확실히 저가용 모델이라서 단가절약을 위해 좀 더 저가의 부품을 사용해서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가벼운 클릭감은 어쩌면 내 주관적인 판단일 수 잇으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MX 시리즈의 무게 있는 클릭감보다 이 M720의 매우 가벼운 클릭감을 더 좋아할 수 있는 사람도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고싶다.

그리고 MX master, MX anywhere와 달리 다크필드 레이저 트래킹을 지원하지 않아서 유리, 광택있는 표면에서는 트래킹이 불가능하다. 


장점
  1. MX master와 완전히 동일한 라인과 곡면처리를 가짐. 동일한 급으로 좋은 그립감이면서 그보다 낮은 가격 
  2. 특히 손이 작거나, 큰 마우스가 부담스러워 MX master를 이용하기 힘든 사람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3. 3기기 동시연결 및 편리한 기기전환 인터페이스
  4. 기본제공되는 AA 건전지 1개로 2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함. 충전도 따로 필요가 없으니 대충 신경안쓰고 사용하기 매우 편리하고, 사실상 유지비가 거의 없는 셈

단점
  1. 싸구려틱한 클릭감. 소리마져도 유쾌하지 않음. (개인적 판단)
  2. 자동 전환식 초고속 스크롤 지원안됨. (이건 MX 애니웨어2도 마찬가지다)
  3. 다크필드(Darkfield) 레이저 트레킹 지원하지 않아서 유리나 광택 있는 표면에서 사용 불가능.


정가가 6만원이 넘는 마우스인데 클릭감이 얕고 가벼워서 별로 강하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모델이다. MX master는 크기가 많이 큰 감이 있고, 가격도 지나치게 고가라서 M720이 클릭감만 MX 시리즈와 동일했다면 정말 좋은 대안이 되었을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게 느껴지는 모델이다.  따라서 이가격에 살만한 가치는 없다고 생각된다. 세일해서 5만원대에 판다면 구입 고려해볼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품 설명에서 보면 최대 1천만번 클릭이 가능하도록 내구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어쩌면 이 클릭감을 가진 부품이 내구성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봤다(이전에 이제품의 프로토타입인 M705 모델이 클릭 모듈의 내구성으로 인해 많은 문제가 있었다고한다).


본인은 로지텍과 아무런 관령성이 없고 지원 받은바 없음. 내 돈 다주고 구입한 마우스를 사용해본 후 솔직한 후기임을 밝힌다.

같이 보면 도움이 될 포스팅



결론부터 얘기하면 티스토리 포스팅을 작성할 때 에버노트에서 먼저 포스팅을 작성하고 에버노트 내용을 티스토리로 불러와서 작성하는 것을 추천하고자 이 포스팅을 남긴다. 그냥 한 번에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티스토리 글쓰기 기능으로 작성하여도 무방하지만 굳이 에버노트에서 작성해서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불러오는 식의 두 번 작업하는 번거로움을 거치더라도 이 방법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포스팅 조차 에버노트에서 작성되었고, 내 블로그에 모든 포스팅은 에버노트에서 작성되었다)


티스토리 기본 에디터의 문제점 
  1. 티스토리 기본 에디터 자체가 불안정하고 기능의 발전이 없다 (네이버 블로그 스마트에디터 3.0과 매우 비교됨)
  2. 웹브라우저에서 장시간 글을 작성하는 것은 글을 다 날릴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3. 티스토리 모바일로 작성할 때 PC와 연동 또는 동기화 되지 않으며 모바일 작성 어플리케이션조차 조악하다.
  4. 티스토리 기본 에디터로는 이미지를 드래그앤드롭해서 넣을 수가 없고 일괄 업로드를 거친 후에 글과 이미지의 배열을 하나하나 수작업해야한다. 
  5. 글을 PC에서 일단 작성하여 포스팅을 편찬한 뒤에는 다시 수정하려면 반드시 PC로만 가능하다. 시간 날 때마다 보면서 다듬고 수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에버노트의 장점
  1. 티스토리가 자체적으로 에버노트 플러그인을 제공한다.
  2. 에버노트 어플리케이션의 글을 작성하는 인터페이스가 매우 직관적이고 편리하다.
  3. 에버노트에는 이미지를 단순히 드래그앤 드롭으로 일괄적으로 넣을 수 있고 글과 이미지사이에 배열을 유지하면서도 원하는 위치에 이미지를 드래그앤 드롭하여 넣을 수 있다.
  4. 따로 이미지 편집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필요 없이 이미지도 에버노트안에서 편집이 가능하다 (모자이크처리, 글씨 및 자막 넣기, 설명용 화살표 넣기 등등)
  5. 이미지를 드래그앤 드롭으로 넣어도 원본 화질 그대로 들어가고 티스토리로 불러와서 크기 설정만 해주면 클릭시 원본 크기로 확대 가능한 이미지로 들어가게된다.
  6. 지금 이 문장과 같이 들여쓰기를 포함하여 깔끔하게 numbering이 가능하고 티스토리로 불러와도 이 numbering이 그대로 유지된다.
  7. 포스팅을 편찬하기 전까지는 모바일 어플과 계속해서 동기화되므로 컴퓨터 앞에 없더라도 시간날 때마다 모바일에서 수정이 가능하다.
  8. 에버노트 서비스가 무료이고 용량 제한이없다 (총 용량 제한이 없으나 한달안에 업로드할 수 있는 용량에는 제한이 있다.)
  9. 만약 티스토리가 망하더라도 에버노트에 작성해놓은 포스팅들이 에버노트에 안전하게 보존된다. 저장공간은 무제한 무료이므로 계속 지우면서 정리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게 있는데 에버노트는 무료로 사용해도 용량 제한이 없다. 따로 과금 없이 무제한 저장이 가능하다. 그럼 유료서비스는 왜 존재하는가? 여기에는 시간의 개념이 추가된다. 무료서비스는 1달 안에 올릴 수 있는 용량에 대한 제한이 있기 때문에 유료서비스는 헤비 업로더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따라서 에버노트를 잘 활용하려면 무료 서비스에서 기본 제공하는 업로드 용량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둘 필요가 있다. 에버노트 요금제를 간단하게 알아보자.

출처 : evernote.com



베이직은 무료서비스이고, 플러스와 프리미엄은 유료서비스이며 가격은 아래와 같다.

출처 : evernote.com



 위에 "노트 크기"는 노트 하나의 크기이다. 즉 작성하는 한개의 포스팅에 대한 내용이므로 한포스팅이 25 MB를 넘어가려면 적어도 1 MB 이미지가 20개 이상이 존재하여야되므로 현실적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한 노트당 25 MB면 충분하다.

"월 노트 업로드 용량"이란 총 저장 가능한 용량이 아니라 1달 안에 업로드할 수 있는 용량이다(즉 매달 초기화된다). 베이직의 경우 60 MB인데 이미지 파일을 많이 사용하는 포스팅을 올리는 경우 한 포스팅의 용량이 10 MB정도가 될 수 있는데 이런 포스팅을 1달에 6개정도 작성하는 속도는 베이직으로 견딜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일주일에 1-2번 정도만 포스팅을 작성하거나, 아니면 포스팅에 이미지는 거의 없고 주로 글자만 존재하는 경우에는 이 용량이 충분하다. 아래 유료서비스 두가지의 경우는 각각 월 1GB와 10GB의 업로드 용량을 제공하므로 블로그 이사할 때 딱 1달 사용하고 해지하는 용으로만 쓰면된다. 또는 본인이 이미지 파일이 매우 많은 포스팅을 매우 잦은 빈도로 작성한다면 어쩔 수 없이 유료용량을 써야하는데 그런 사람은 많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 달 안에 업로드할 수 있는 용량만 제한되어 있고 총 용량의 제한은 없는 것이 매우 파격적이다. 포스팅을 100 기가를 쌓아놓든 1000 기가를 쌓아놓든 신경쓰지 않고 단지 시간당 업로드의 양의 제한이 있는 것이다. 즉 헤비 업로더만 아니라면 무료로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고 유지비가 들지도 않는다. 

다만 총 노트의 수에 대한 제한이 있는데 이마저도 아래와 같이 10만개가 제한이라 평생 작성해도 10만개를 작성하지는 못할 것 같다.

출처 : evernote.com



현재 네이버 블로그 또는 티스토리 블로그 둘 중 하나를 이용하는 블로거들이 가장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가끔 워드프레스도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최근 스마트에디터 3.0이 있고 이 에디터의 기능은 브라우저 상에서 작성해도 꽤 편리하고 안정적이며(과거에 욕먹던 스마트에디터와 다르다) 무엇보다 이미지 드래그앤 드롭과 글과 이미지 사이에 배열 유지 기능이 매우 우수하다. 그러나 티스토리의 경우 블로그 품질을 떠나서 작성기의 품질이 네이버에 비해 한참 뒤쳐져서 그냥 에버노트를 사용하여 작성하는 것이 낫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에디터 3.0을 사용하다가 티스토리로 넘어온 사람들이 포스팅 작성 인터페이스에서 어려움을 겪는데 에버노트 활용이 좋은 해결책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에버노트로 작성하려면 에버노트 PC와 MAC용 어플리케이션이 따로 존재하므로 이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서 작성하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포스팅을 위해 작성 중인 해당 노트에 “tistory” 또는 “티스토리" 태그를 넣어줘야한다. 어차피 에버노트는 무료이므로 한 번 에버노트에서 작성해서 티스토리로 불러와 보고 본인에게 잘 맞는다면 활용을 강력하게 권한다. 아래는 세부적으로 주의해야할 점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마치도록하겠다.



Tips 


에버노트의 노트작성도 www.evernote.com으로 들어가면 웹에서 작성 가능하지만 PC에서 작성하는 경우라도 가능하면 전용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작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Windows와 MAC용 모두 존재하므로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모바일의 경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자).

https://evernote.com/intl/ko/download/


아래와 같이 티스토리 관리 메뉴로 들어가서 플러그인 설정에서 Evernote 글 불러오기 플러그인을 활성해 놓아야한다. 




위에 플러그인을 활성화해 놓았다면 티스토리 글쓰기 화면에서 아래 화살표되어 있는 “EVERNOTE”버튼을 누르면 에버노트에 저장된 노트를 가져올 수 있게된다. 



에버노트 어플리케이션(프로그램) 내에서는 위와 같이 “티스토리” 또는 “tistory” 태그를 반드시 추가해주어야한다(둘 중 아무거나 태그로 지정하면된다.). 이 태그가 존재하지 않으면 티스토리에서 연결해도 해당 노트가 보이지 않는다. 




이미지 resize, 모자이크처리, 이미지내 글씨 넣기 등 이미지 편집위해서는 에버노트 내에서 이미지에 우클릭하고 “이 이미지에 주석 달기”를 클릭하면 이미지를 편집하는 새로운 창이 발생하면서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다. 이미지를 티스토리에 다 넣고 편집하는 것 보다 에버노트에서 미리 편집하는 것이 훨씬 작업하기 편하다.



2개 이상의 이미지를 상하 배열이 아닌 좌우로 배열하는 것과, 포스팅 내에서 크기를 얼마로 보여줄지에 대한 편집은 에버노트에서 하지 말고 티스토리에 다 넣은 후에 티스토리 에디터내에서 최종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낫다.


위와 같이 이미지를 상하로 배열하지 않고 좌우로 함께 배열하는 경우는 일단 에버노트에는 원본으로 넣어 놓고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불러온 다음에 변경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포스팅내에서 이미지 크기를 어느정도로 설정할지도 에버노트에 하지 않고, 위와 같이 티스토리에서 최종적으로 불러온 뒤에 편집하는 것이 낫다. 

그리고 에버노트에서는 문단 줄간격을 지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므로 줄간격에 대한 변환은 티스토리에서 해야한다


위와 같이 일단 에버노트에서 불러와서 글을 전체선택 한뒤에 (windows의 경우 키보드로 control + A를 누르던가 맥의 경우 command + A를 누른다) 원하는 줄간격으로 지정하는 것을 잊지말도록 하자. 



그밖에도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사하는 경우에도 에버노트가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데 이는 아래에 다른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정리해 놓았으므로 필요하면 참고하도록 하자. 


본인의 페이스톡, 페이스타임, 보이스톡 등이 되다가 안되다가 하는 경험을 몇 차례 겪었는가? 접속장애가 나오면서 상대방이랑 다른 사람은 잘 된다는데 나랑만 잘안된다고 하는 얘기를 들어본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 포스팅을 자세히 읽어보기를 권한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이 원인은 대부분 통신사의 mVoIP 제한 때문이고 데이터 기본 제공 데이타를 소진하였다면 다음 달 다시 초기화될 때까지 LTE로 더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기본 제공 데이타를 소진하지 않았더라도 최근 출시된 요금제가 아닌 과거 요금제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데이타 소진보다 훨씬 이전에 제한당할 수 있다. 통신사의 mVoIP 제한에 걸린 경우 wifi로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다. 

통신사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음성 또는 영상 통화 외에, 데이타를 이용하여 스마트폰 어플(application)을 통해 진행하게되는 음성 통화 또는 영상 통화를 m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라고 한다. mVoIP에 해당되는 서비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애용하는 카카오톡의 “보이스톡”, “페이스톡”이 있으며, 아이폰 이용자들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페이스타임(FaceTime)”도 해당된다. 그밖에 페이스북 메신저도 포함해서 모든 데이타 요금제의 데이타를 이용한 음성 및 영상 통화 프로토콜을 일컷는다.

즉 mVoIP = 보이스톡, 페이스톡, 페이스타임 등등 이다.

문제는 국내 통신사에서 mVoIP 사용에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요금제 가입이나 변경시에 일단 mVoIP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찾아볼 수가 없고 아주 자세히 보면 작은 글씨로 숨겨놓은 것은 볼 수 있다. 여기마저도 자세한 제한 사항은 적혀있지 않고 그냥 언급만하고있을 뿐이다. 제일 위에 mVoIP의 용어에 대해 설명으로 이포스팅을 시작한 이유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mVoIP라는 용어의 뜻을 모른다. 그냥 mVoIP라고 적어 놓으면 mVoIP가 뭔지 알기도힘들다. 즉 mVoIP를 제한하고 있으면서 이 제한하고있는 것에 대해서는 숨기고 싶어하는 것이 현 통신사의 마음이다. 그냥 각 요금제마다 이요금제로는 "카카오톡의 페이스톡, 아이폰의 페이스타임은 몇 GB까지밖에 안됩니다”라고 적으면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나는 SKT 데이타 무제한 요금을 사용하고 있다. 제공되는 기본 데이타가 11 GB이고 이를 다사용하면 매일 2GB씩 추가제공되며 하루 제공 2GB까지 초과하면 속도제한이 걸리게된다. 내 요금제의 경우 기본제공 11GB 데이타를 다쓰면 무제한 요금제인데도 불구하고 mVoIP를 이용할 수 없다. 즉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통신사에서 임의로 제한해놓은 것이다. 이얘기는 즉 무제한 요금제여도 11 GB를 소진한 뒤에는 매일 추가제공되는 2GB로도 페이스타임, 페이스톡, 보이스톡 등을 전혀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라면 본인이 이용가능한 데이타 한도내에서 mVoIP를 사용하고 다 소진했다면 mVoIP를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은 납득할 수 있다. 그런데 무제한 요금제를 구입해서 내가 이용 가능한 데이타이고 그 데이타를 어떻게 이용할지는 본인의 자유일 수 있는데 이걸로 mVoIP 이용을 못하게 막아 놓은 것이다.

그렇다면 통신사에서는 왜 mVoIP에 따로 공들여서 제한을 두고 있는 것일까? 이는 당연히 통신사 수입증대와 관련되어 있고 mVoIP 서비스가 만연하게되면 음성통화나 영상통화로 과금하여 돈을 받는 요금제를 통한 수입이 급감하게되고 음성통화나 영상통화 시간 단위로 요금을 받는 요금제의 전면 개편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결국 돈 많이 벌고 싶어서 제한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데이타 무제한요금제 말고는 요금을 더 지불하고라도 데이타를 최대로 이용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다. 즉 모든 데이타 무제한형 요금제가 기본으로 10기가 이상의 데이타를 먼저 제공하고, 이 데이타가 소진된 뒤에 매일 2GB까지 추가 제공하고 그이후에는 속도 제한을 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기본 제공 데이타를 소진하고나면 LTE서비스를 통해 mVoIP를 이용할 방법이 전혀 없다. 기본제공 데이타 어디다 어떻게 사용했든 다쓰면 다음 달에 새로 기본 제공 데이타가 다시 충전될 때까지 LTE로 mVoIP는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이다. 즉 진정한 무제한 요금제가 아닌 반쪽짜리 무제한 요금제이다.

일단 mVoIP 제한은 매우 불쾌하지만 어찌됐건 데이타와 통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통신사이고 이를 제공하는 사업자의 약관에 동의하고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계약한 것은 나이므로 제한하고말고는 통신사 사업자의 마음일 수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제한한다는 사실을 떠나서 가장 기분이 상하고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다음 두가지이다.

1. mVoIP를 제한한다는 사실을 충분히 안내하고 있지 않고 숨기려고 하고 있다. 
2. 국내 통신 3사가 약속이나 한듯 모두 mVoiP를 비슷한 수준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

mVoIP를 제한 한다면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충분히 어떻게 활용해야되는지 안내해줄 필요가 있다. 나조차도 페이스타임, 페이스톡이 접속장애를 겪는 이유를 명확히 모르고서 수개월을 지나쳤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통신사의 mVoIP 제한 때문임을 알게된지 얼마되지 않았다. 특히 다음달 사용량이 초기화되는 시점부터는 정상 작동하기 때문에 더욱더 이용자에게 혼란을 가중시킨다. 지금 이글을 읽고 있다면 본인의 쓰고 있는 요금제에서 mVoIP 제한 용량이 얼마인지 알아보고 싶다면 바로 휴대폰으로 114에 전화해서 상담원에서 mVoIP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물어보면 바로 알려준다. 그러나 각 통신사의 요금 안내 웹페이지를 뒤져서 본인의 mVoIP요금제가 어느선에서 끝나는지 정확히 알아 내는 것은 힘들다. 즉 처음에 가입할 때 알려주지 않고 mVoIP의 개념을 알고있으면서 자세히 알고자하는 사람만 알 수 있게해놨다.

그리고 통신 사업자들이 서로 경쟁자 입장에서 고객 유치를 하고 싶다면 mVoIP의 제한을 완화하거나 제한을 없애버리는 것으로 마케팅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 통신 3사가 모여서 약속이나 한듯 다들 비슷하게 제한하고있다. 위에 적었든 통신사 서비스의 이용은 해당 통신사업자와 나와의 계약이므로 꼬우면 그 통신사를 이용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우리나라에 이용가능한 통신 3사가 모두 mVoIP를 제한하고 있으므로 고객은 선택권이 없다. 

데이타 요금제를 이런식으로 사용 방식에 제한을 둔다면 이에 대한 명시를 하고 충분한 정보 속에서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치며 

예전에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자유롭게 mp3 파일을 넣고 빼는 기능이 탑제된 폰이 개발되어 나오면 국내 통신사에서 국내 출시하는 기기에만 이 기능을 빼버리던 때가 있었다. 본인들이 사용하는 음악 요금제로부터 영향받지 않으면서 독립적으로 PC를 이용해 mp3를 넣고 뺴고 할 수 있게되기 때문이다. 즉 본인의 수익성 악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갑인 통신사가 핸드폰 제조사에 기능 삭제를 요구한 것이다. 또 wifi기능이 가능한 폰이 처음으로 나왔을 때 wifi를 통해 데이타 통신을 이용하면 통신사의 데이타요금제를 과금할 수 없게되므로 수익성 악화를 가져올까봐 한국에 출시하는 제품에만 wifi 기능을 삭제하고 출시하도록 제조사에 압력을 넣었다. 그때는 사람들이 MP3 player 기능이 원래 있었는데 빠진지도 모르고, 또 wifi기능이 원래있었는데 빠진지도모르고 사용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누구나 우숩고 한심한 일로 판단할 것이다. 지금 mp3와 wifi기능은 어느 스마트폰에나 갖춰진 기능이고 당시에는 좋은 걸 만들어줘도 퉁신사에서 강제로 못쓰게했으므로 소비자들은 선택권이 없던 시절이었던 것이다.

위에 에피소들로부터 10년이지났지만 mVoIP도 위와 같다고 생각한다. mVoIP는 대세이고 이미 전세계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언제까지 mp3 기능과 wifi기능을 삭제하도록 한것처럼 통신사들이 쉬쉬하고 뻐팅길지 지켜보자. 아이폰에 페이스타임이 있으니 아이폰끼리는 고화질 영상통화가 무제한이라고 좋아하지말자. 기술의 발전으로 좋은 걸 만들어줘도 못쓰게하고 있으니까.



각 통신사들이 요금 안내 웹페이지에 mVoIP에 대해 어떻게 안내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SKT 


SKT 구 요금제의 경우 기본 제공 데이타가 5 GB에 달하는데 mVoIP는 200 MB만 이용가능하게 해놨었다. 얼마나 mVoIP를 못쓰게하고 싶었는지 보이는 대목이다. 그나마 최근 요금제인 band 데이터 요금제로 변경되고 허용량이 개선되긴 하였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band 데이터 요금제의 경우는 기본 제공량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표기되어 있다. 이말인 즉슨 데이터 무제한요금제를 이용해도 매일매일 추가 제공되는 2GB로는 mVoIP를 이용 못한다는 것이다. 그나마 통신 3사중에 SKT가 최근 요금제에 가장 보기 좋고 크게 mVoIP 를 공개하고 있고 mVoIP라는 용어만 사용해서 뭔지모르게 하고 있지 않고 “데이터를 통한 음성/영상통화”라고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셋 중에 그나마 가장 양심적이다.
 그러나 SKT 최고가 요금제인 T시그니처 요금제도 mVoIP 는 역시 기본 제공 데이터내에서만 제공하므로 이용제한이 있다. 시그니쳐 요금제 안내 페이지에는 mVoIP에 대한 언급이 없다.


LGU+


LG의 경우 기본 요금안내 페이지에서 “부가혜택” 탭으로 들어가면 제일아래에 mVoIP라고 써있기는하다. 그러나 위에서 얘기했듯 mVoIP 용어의 뜻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므로 SKT처럼 “데이터를 통한 음성/영상통화”라고 솔직하게 표현하기를 바란다.  마찬가지로 기본 제공 데이터 한도내에서 이용 가능하고, 무제한 요금제를 쓴다해도 추가 이용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상단 요금 안내 표에는 mVoIP에 대한 언급조차 없고 저렇게 따로 들어가야지 제일 아래에 겨우 보이게 해놨다.


KT
KT는 아예 스크린샷이 없다. 아예 요금 안내 페이지에 mVoIP제한에 대한 내용을 찾을 수가 없었다. mVoIP 이용 제한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같이 읽어보면 좋은 기사



인터넷에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글의 경우 특성상, 누구나 쉽게 복사해서 비슷한 글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이런 경우에 인기 있는 주제의 경우 같은 정보가 지나치게 범람하게 되는 문제가 있고, 원작자 입장에서는 본인의 지적 재산권을 빼앗기는 문제도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이용자 입장에서는 본인이 알고싶은 어떤 주제를 검색했는데 어느 한 원본으로부터 출발한 비슷한 유형이 정보만 검색 결과에서 노출된다면 여러 사이트를 들어간다하여도 결국 얻는 것은 한정되어 있고 시간 낭비가 아닐 수 없다. 국내 최대 이용자를 보유한 네이버가 이에 대한 보완을 위해 오래전부터 유사문서 판별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하고있다. 

인터넷에 등장하는 모든 웹페이지를 사람이 직접보고 베꼈는지 안베꼈는지 판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으로 네이버 봇이 자체적으로 어떤 알고리즘을 통해 이미지와 글을 분석하여서 유사문서 여부를 판별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경우 당연히 가장 먼저 검색에 노출되었던 웹페이지를 원본 문서로 간주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후에 그 웹페이지를 이용한 유사한 또 다른 웹페이지가 편찬되었을 때는 유사문서로 분류되어 검색창에 노출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유사문서로 낙인된 웹페이지는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나타나지 않게된다. 그러한 유사문서를 찾아보기 위해서는 따로 검색 옵션을 조정해줘야하는 수고로움이 필요하다. 아래와 같이 검색 옵션에서 



유사문서 항목탭에서 “제외"와 “포함" 중에 “포함"으로 변경하여서 검색하면 유사문서까지 같이 볼 수 있게된다. 기본 값이 “제외”로 되어 있고 검색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유사문서를 보기를 원할리 없으므로 결국 유사문서로 네이버에 분류되는 것은 검색에 노출되지 않는 죽은 웹페이지가 되는 것과 다름 없다.

네이버가 실제로 웹페이지를 편찬하는 사람을 구분하여서 원작자가 편찬했는지 베낀 사람이 편찬했는지 구분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웹페이지가 편찬된 (검색에 노출되게된) 시기와 유사성을 기준으로 원본과 유사문서를 구분 짓는 것으로 추측된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 입장에서 접근하면, 본인이 작성한 포스팅이 본인의 originality가 있는 경우인데 불구하고 억울하게 유사문서로 분류되면 검색에서 위처럼 따로 옵션 조정을 하지 않는한 절대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할 사항이다.

블로거가 다른 블로거의 글을 베끼거나 짜깁기하여 포스팅을 작성하는 경우는 유사문서로 분류되고 이경우는 유사문서 필터링을 도입한 네이버의 취지에 맞게 필터링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본인의 블로그에 본이이 작성한 포스팅을 다른 블로그로 이전하는 경우에 이 유사문서 분류 시스템이 문제가되게된다. 나중에 작성한 블로그의 포스팅은 그게 본인의 것이라 할지라도 무조건 유사문서로 분류되게 된다. 결국 블로그 이전을 하여도 이전된 블로그는 베낀 것으로 간주되어 검색에 노출되지 않아 방문자 수가 급감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이후에 이전 original 블로그에 원본 포스팅을 삭제 또는 비공개로 전환한다하여도 새 블로그에서의 유사문서로의 낙인은 사라지지 않는다. 

본인의 블로그 포스팅의 조회수 또는 블로그 방문자수의 네이버를 통한 유입이 현격하게 적다면 네이버에서 유사문사로 낙인되었을 가능성을 항상 고려하여야한다. 이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은 본인의 블로그 특정 포스팅의 제목을 네이버 검색어에 넣고 검색하였을 때 검색화면에서 노출되지 않고, 위처럼 검색옵션에서 유사문서 포함을 활성화하여 다시 동일 검색어로 검색하였을 때는 노출된다면 유사문서로 분류된 것이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다행히도 존재한다. 이를 해결하려면 원본반영 요청을하여 네이버측에 내가 나중에 옮겨놓은 포스팅이 내가 쓴 원본이므로 검색에 노출되게 해달라고 요청을해야한다.

원본반영 요청을 하는 법은 아래와같이 네이버 화면에서 상단 우측에 위치해있는 “원본반영”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또는 아래의 링크에 해당하는 페이지로 들어가서 진행하여도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나게된다.



원본 URL입력란 5개가 존재하고 한 번에 5개씩 본인이 원본이라고 주장하고싶은 블로그 각 포스트 페이지의 URL을 넣어서 작성하여 보내면된다. 문제는 이렇게 일일이 지정해서 URL을 넣어주여야하고 한 번에 5개씩밖에 지정되지 않으므로 포스팅의 수가 많다면 노가다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작성하여 보내게되면 따로 원본으로 인정되었다는 식의 피드백을 받을 수는 없고 네이버 검색 봇이 자동으로 소리 없이 반영해 놓는 것으로 추측된다. 

만약 블로그를 이전하였고 이전 블로그에서 네이버 검색유입이 가능하게하였다면 일단 새로 만든 블로그의 포스팅들이 유사문서로 낙인되는 것을 막기위해서 이전 블로그의 글을 삭제또는 비공개로 전환하고나서 새 블로그에서 복사한 글을 발행하도록하여야한다. 내 경험상 일단 복사하여서 발행하고 아무리 빨리 이전 블로그의 글을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한다고해도 유사문서로 분류되게 된다.

네이버 블로거들의 풍문에는 저품질블로그로의 낙인이 존재하여서 아무리 열심히 포스팅을 작성하여도 검색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블로그를 살릴 수 없다는 증거가 명확하지 않은 소문이 존재하는데, 이 저품질 블로그라는 것이 네이버 검색 봇이 지정한 유사문서 분류와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요약하면
블로그 운영중 네이버 검색 유입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 네이버로부터 유사문서로 지정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하자.
유사문서로 지정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행히도 존재한다 (방법은 위에 적어두었다.). 유사문서로 지정되었다면 원본 반영 요청을하여 바로잡도록하자. 



네이버 이웃 커넥트 위젯은 반드시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바일용 네이버 블로그 앱에서 본인의 네이버 계정을 통해 이웃으로 follow하는 블로거들의 포스팅을 타임라인처럼 보여주는 기능이 매우 유용하다. 이 타임라인에 티스토리 블로그도 띄울 수 있다면 블로그 유입도 늘릴 수 있고 네이버 블로거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되게되는데, 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 네이버 이웃 커넥트 위젯이다.  다른 사람들이 티스토리 블로거인 나를 이웃으로 추가했다면 내 블로그가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티스토리 블로그일지라도 그들의 네이버 블로그 타임라인에서 보이게된다. 즉 티스토리 자체에서 매우 약한 기능인 소셜 네트워크 같은 기능이 네이버 블로그에는 매우 잘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연동하여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이 포스팅에서는 "네이버 이웃 커넥트 위젯"을 설치하는 방법과 설치 이후 설정 및 관리 방법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다. 설치 이후 설정 및 관리는 "Step by Step" 후반부에 적어놓겟다. 


요약

준비단계
  1. 본인의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페이지로 간다
  2. 플러그인설정으로 들어가서 관리 및 통계 탭에서 “배너출력”을 설치한다.

설치단계
  1. 이 링크로 들어간다 (티스토리에 연동시킬 본인의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해야한다.)
  2. 상단에서 “다른 블로그로 퍼가기”를 선택하고 본인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 입력란에 주소를 잘 입력하고 “퍼가기”를 누른다
  3. 위젯 코드를 복사한다.
  4. 다시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로가서 “꾸미기” 메뉴에서 ”사이드바”를 선택한다.
  5. 좌측 기본모듈에서 “ HTML”배너출력을 추가한다.
  6. 추가된 HTML 배너출력에 "편집" 버튼을 누른다.
  7. 위에 복사한 위젯 코드를 HTML 소스 입력란에 붙여놓고 저장을 누르면 끝난다.




Step by Step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로 들어가 플러그인 설정 메뉴로 들어간다.


위에서 보이는대로 배너출력을 설치한다.

그다음으로 아래의 URL을 통해 네이버 위젯 설치 페이지로 들어간다.


그러면 아래의 화면을 만날 수 있다.



네모 박스친 곳을 집중해서 보도록하자. "다른 블로그로 퍼가기"를 선택하고 위젯을 사용할 블로그 주소에 본인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고 나머지는 천천히 읽어본뒤 본인의 취향대로 선택한 후 최종적으로 “퍼가기” 버튼을 클릭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등장한다.



그러면 위와 같이 위젯 코드가 생성되고 위젯 코드복사를 클릭하여 코드를 클립보드에 복사해 놓도록한다.

다시 본인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관리 페이지로 돌아가서 “꾸미기”에 “사이드바” 메뉴로 들어간다.
아래와 같이 HTML 배너출력을 드래그하여 사이드바에 설치한다.



위와 같이 사이드바 안으로 HTML 배너출력을 넣었으면 “편집”을 클릭한다.


이름은 원하는대로 지정하고 HTML 소스란에 아까 네이버에서 클립보드로 복사해 놓은 소스를 붙여 넣고 확인을 클릭한다. 
사이드바 메뉴에서 “저장”을 클릭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위와 같이 설치가 완료되었다. 반응형 스킨에도 잘 설치된다.

설치는 끝났으니 이제 관리 및 설정에 관하여 알아보자

네이버 위젯안에서 아래 빨간 네모로 표시한 "Neighbor connect" 또는 "이웃커넥트" 버튼을 클릭하자 (처음에 위젯을 국문으로 설정했다면 아래 스크린샷과 달리 "이웃커넥트"로 보일 것이다.)



그럼 아래와 같이 네이버로 들어가게되고 이웃커넥트화면을 만나게되는데 빨간 네모박스친 “위젯 관리” 메뉴로 들어가보자.



그럼 아래와 같이 처음에 설정했던 익숙한 관리화면으로 들어오게된다. 여기에서 다시 설정을 수정하거나 보완할 수 있다.


위는 위젯 디자인관리 화면이었던 것인데 아래에 보이듯 “위젯 디자인 관리” 우측에 있는 “위젯관리”로 들어가보자.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난다.

여기서 대표 블로그 설정과 프로필 이미지 설정을 할 수 있다. 티스토리의 경우 대표 블로그 기본 프로필 이미지가 자동으로 등록되지 않는 거같다. 직접 업로드해주면 네이버 이웃들에게 프로필 이미지가 보여지게할 수 있다. 이 프로필 이미지가 없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죽은 블로그 같이 보일 수 있으므로 꼭 등록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친다.



집에서 커피를 직접 내려 먹는 사람들을 위해 원두를 추천해보려고한다. 내가 직접 마셔보고 가격대비 맛이 괜찮아서 포스팅을 남겨 놓는다. 요새 나름 바리스타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대에 내가 뭐라고 커피 추천을 하겠냐만은 그래도 남들보다는 나름 상당한 양의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셔봤다고 생각한다. 드롱기 전자동 에스프레스 머신에 통계치가 나오는데 우리집에 커피머신으로 지금까지 3,361잔을 내려마셨다. 그러면 그만큼 구입해본 원두도 많을 거고 나처럼 열심히 집에서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려먹으면서 블로그에 글도 쓰는 젊은 사람이 업자가 아니고서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으로 추측되므로 이포스팅을 어느정도 믿어도 좋을 것이다.



사실 마셔본 원두중에 대체로 가장 커피향이 살아있고 괜찮아서 실패할 가능성이 낮은 제품들은 커피전문 프렌차이즈(투썸플레이스, 스타벅스 등)에서 파는 200 - 250 g정도짜리 봉지 제품들이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200 - 250 g에 1만원~2만원 하는 제품들을 계속해서 내려마시다가는 내 재정이 파탄나게된다. 결국은 어쩔 수 없이 1 kg짜리 포장 제품을 찾게된다. 그러다가 이마트에가서 노브랜드 제품으로 1 kg 에 14,800 원짜리를 찾았다. 가격이 이정도면 매우 싼 편이다. 만약에 이커피를 내려마셨는데 맛과 향이 괜찮다면 나에게는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어서 일단 테스트해볼겸 구입해봤다.




포장을 살펴보자. 노브랜드 제품이다. 말이 노브랜드지 그냥 이마트 브랜드이다. 포장 상단부에 one-way valve가 위치해있다. 로스팅된 원두가 시간이지나면 이산화탄소 등의 가스가 발생하면서 봉지가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one-way valve가 필요하다. 커피 구입할 때 저 부위를 통해 향을 맡아볼 수 있는 이점도 있다. 그리고 로스팅된 후에 산소와 접촉하면서 점점 산화가 진행되어 커피 향과 맛을 일어가기 때문에 공기가 다시 들어가지 못하고 빠져만 나가도록하는 valve가 꼭필요하다. 가끔 직접 커피를 로스팅해서 원두까지 판매하는 커피샵 중에 본인들 자체 포장지에 저 벨브가 안달려있는데 생각이 없는 커피집으로 판단하는 기준이된다.

 그리고 위쪽에 보면 뜯은 뒤에 지퍼를 이용해서 밀봉하게 되어있다. 1kg짜리 저가 원두에서 저렇게 밀봉 가능하게 지퍼까지 제공해주는 포장은 거의 없다. 심지어 이탈리아에서 블랜딩된 고가의 전문 이탈리아 브랜드 커피들도 저런 포장은 없다. 저렇게 포장에 돈을 아끼지 않은 점에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커피 특성상 공기에 노출되면서 점점 산화가 진행되어 맛과 풍미를 잃어버린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커피를 뭔가 똑바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생산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제품 뒷면사진이다. 친절하게 드립커피로 즐기는 법을 안내해주고 있는데 나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으므로 무시한다. 재료 함량은 콜롬비아 40%, 브라질 30%, 베트남 30%이다. 즉 제목그대로 세개의 origin의 원두가 배합된 브렌디드 원두이다. 3 origin의 생두를 각각로스팅 후 섞었는지 생두를 다 섞어놓고 볶았는지는 알 수 없다. 개인적으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같이 소량 생산되고 고가이면서 유명한 지역에서 인정된 생산방식과 질관리가 이루어지면서 생산되는 원두를 제외하고는 싱글 오리진의 커피보다는 blending된 커피가 대체적으로 맛과 향이 우수하다고 생각한다.



dark roasting이라고 써있는데 이 로스팅의 정도의 기준은 상대적인 것이다. 즉 자기 브랜드마다 같은 로스팅 단계의 용어를 사용하더라도 로스팅의 정도가 제각각이라서 사실상 모호하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 원두끼리 비교하였을 때 스타벅스 원두포장지에 써있는 medium roast, city roast, dark roast가 스타벅스 원두 안에서 얼마나 볶았는지를 평가하는 상대척도일 뿐이지 스타벅스를 벗어난 다른 원두와의 비교는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 노브랜드 콜롬비아 에스프레소 브랜드가 로스팅 종류별로 있는 것도아니고 단지 이 dark roasting 한종류이기 때문에 이 표기는 별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면된다.


스마트 컨슈머가 되는 길에 가까워졌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싸서 구입해봤다.


맛에 대한 평가

 내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맛에대해서 자세한 description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향은 일단 매우 풍부한 편이다. 원두를 처음 봉지를 뜯기만해도 봉지에 코를 갖다대지 않고 바로 커피 향이 내가 있는 공간안으로 다 퍼져나갈 정도로 느껴지는 정도이다. 나는 산미(Acidity, 산도)가 강한 커피를 굉장히 싫어하는데(대표적으로 싱글 오리진 중에 에디오피아 예가체프가 그렇다.). 이 원두는 산미는 낮은 수준이다. 이건 개인 취향 부분이므로 본인에 맞게 받아들이면되겠다. 특히 나처럼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차게 주로 내려마시는 경우에는 따뜻하게 마실 때보다 원두가 가진 acidity가 더 높아지게되므로 참고하자. Flavour는 굳이 description하자면 cocoa에 가깝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Body는 내가 잘 느낄 줄몰라서 패스.

 1kg에 14,800원으로 내가 지금까지 구입해본 원두 중에 가장 가격대비 맛이 훌륭하다고 평가된다. 이 원두가 내가 마신 것중에 최고라는 것이 아니고 계속해서 장기간 사서 마시기에 내 주머니를 거덜내지 않으면서도 맛에 타협하지 않고 만족할만한 커피라는 뜻이다.



이마트 원두라고 이마트에서 생산했을리는 없고 어디 중소기업 하청일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제조원을 보니 아로마빌커피라는 회사에서 생산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성비가 너무 괜찮은 커피라서 어디 다른데서 다른 브랜드의 이름으로 쓰이고 있지 않을까 하여 "아로마빌커피"를 구글에서 검색을 시전해보니 복지 TV라는 곳에서 성공한 기업으로 인터뷰한 것이 있어서 그걸보다가 이마트에 들여오게된 계기를 알게됐다.



이사장님이 이마트에가서 사정해서 납품하게 된 것이 아니고 이마트에서 먼저 찾아 온 것임을 알 수 있다. 왜 러브콜이 왔을까.

출처 : 복지TV 베스트 생생 기업 탐방 1회


이렇게 된 것이었다. 회사가 노출되어 있지 않지만 아마 이마트/신세계 CEO가 직접 마셔보고 괜찮아서 러브콜을 보내서 납품하게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 CEO 분도 나처럼 커피 맛을 아는 분인 거 같다. 이 영상을 보고나니 나한테만 맛이 좋게 느껴지는 건 아니고 누구에게나 괜찮은 커피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추천 포스팅을 남긴다.



Disclosure : 본인은 이마트, (주)아로마빌 업체와 아무런 관련성이 없으며 일체의 지원 받은 바 없음. 전액본인부담으로 구입하여 마셔본 커피에 대한 소감임.


'Coff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양과 그 효과  (0) 2017.01.27
결론부터 얘기하면 이 포스팅은 Anti-Glare (안티 글레어),  눈부심 방지로 불리는 류의 액정 보호필름을 스마트폰에 부착하면 화질 저하를 일으키므로  가급적 구입하지말자는 의미에서 작성한다.

옛날 보급형 15인치 LCD모니터들의 일반적인 해상도가 1280 x 1024 였는데 아이폰 6~7의 해상도는 1334 x 750이고 plus는 1920 x 1080이다. 즉 15인치 모니터와 맞먹는 해상도가 4~6인치 디스플레이에 들어가있으므로 아이폰의 화질은 엄청나게 선명하고 좋다. 그런데 여기다가 안티글레어 필름을 붙이는 순간마치 저해상도 모니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게된다. 아무리 지문이 안묻고 터치로 드래그할 때 마찰이 없는 단점이 있어도 그걸 다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화질이 떨어지므로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일단 아이폰 보호필름을 애플 공식 온라인스토어(이하 줄여서 애플 공홈)에 들어가 보면 가격 창렬로 유명한 벨킨(Belkin)의 제품이 아래와 같이 보이는데 하나는 무려 4만 4천원짜리이고 나머지는 2만 4천원짜리이다. 벨킨이면 가격은 비싸지만 품질은 믿을만한 브랜드이고, Anti-Glare라고 하니 눈부심 방지도되고 뭔가 좋아보여서 나처럼 뭣모르고 덜컥 저걸 샀다가는 후회하게될 것이다.




위에는 애플 공홈에 Belkin Anti-Glare Screen Protection 제품의 제품 설명이다. 보다시피 화질이 저하된다는 말은없다. 화면 가시성이 최적화된다 = 화질이 저하된다로 받아들이길 바란다.

Anti-glare필름은 빛반사가 안되고 터치감이 좋아 부드러운 측면이있지만 액정 화면을 마치 저하질 모니터를 보는 것처럼 바꿔버리는 효과가 있으니 절대 구입하지말자. 아래 사진은 좌측 뿌옇게 나온 부분이 Anti-Glare 필름을 들고 찍은 것이다. 이걸 아이폰위에다 붙인다고 생각해보자.


아무튼 애플 공홈에가면 Belkin으로 2만원대로는 anti-glare필름밖에 못산다. 위에 4만 4천원짜리가 왠지 좋아보이지만 지나치게 비싸므로 그냥 넘어가고 다른 브랜드를 알아보기로하였다.

인터넷에서 폭풍 검색 결과 “파워서포트”라는 제품의 평이 좋아서 “파워서포트”를 구입해보기로한다. 브랜드명이 뭔가 듣보잡 느낌이라서 애플 공홈에서 확인해보니 아래처럼 애플 공홈에 이미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로,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써드파티 브랜드임은 알 수 있다. 그러나 애플공홈에서 Anti-Glare만 팔고있다. 두 번 당할 수 없으니 그냥 다른데서 구입하기로한다.





오픈마켓에서 2만원에 팔고 있었고 옵션으로 anti-glare와 crystal을 선택가능하다.




여기서 또 잘모르고 Anti-glare를 골랐다가는 뿌연 화면을 만나게될 것이다.

한 제품을 구입하면 안에 2개의 필름이 동봉되어 있으나 장당 만원 정도 하는 셈이다.




사서 받아서 내 아이폰에 부착하였다. 기존에 붙였던 Belkin 안티 글레어 필름을 띠어내고 붙이니 화질이 신세계가 되었다. 파워서포트 제품이 추천할만한 점은 부착하기 쉬울 수 있게 필름 접착면에 붙어 있는 테입이 5개로 칼집이 나서 나뉘어져있다. 그래서 중앙부분을 띠어서 중앙부위만 아이폰에 맞게 잘 붙여놓고 이후로 점차 가장자리로 테입을 박리해 나가면서 부착 가능하다는 점이 칭찬할만하다. 이런 방식으로 부착해보고나면 매우 편해서 왜 기존 필름들은 이렇게 가운데부터 부착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박리해 나가는 구조로 만들지 않았는지 의문스러울 정도이다.



안티글레어 필름을 제거하고 파워서포트 AFP crystal film으로 재부착한 사진이다. 화면이 엄청나게 선명해졌다.

아무튼 이포스팅의 요약은

  1. Anti-glare, 안티글레어, 눈부심방지 용어가 들어간 필름은 화질 저하를 일으키므로 구입하지 말자.
  2. 벨킨 필름은 가격이 창렬이다. 필름을 계속 모시고 살 것도아니고 두개에 2만원짜리도 충분하다.
  3. 파워서포트 필름은 최고인지는 모르겠고 나름 쓸만하고, 부착 방식이 매우 편하게되어있다.


본인은 위에 언급된 제품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일체의 지원도 받은 바 없음. 전액 본인 부담으로 구입한 제품에 대한 솔직한 리뷰임을 밝힘.




원래 로지텍 MX master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가 노트북용으로 집 밖에서 들고다니면서 쓸 용도로 로지텍 MX 애니웨어2를 새로 구입하여서 며칠써보고 리뷰를 남겨보고자한다. 기존에 MX master를 사용하고 있었어서 MX master와 비교를 중심으로 리뷰하고자한다 (MX master에 대한 리뷰는 여기서)

MX master와 마찬가지로 블랙, 네이비블루, 스톤 3가지 색상이 존재하고 1월에 영국 아마존에서 로지텍 제품 2개 구입하면 30% 할인행사를 하길래 구입하게되었다. 색상은 블랙만 구입 가능하여서 블랙을 구입하였다.


로지텍 애니웨어 2 마우스 박스사진이다. 박스는 MX master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고급감 있게 잘 만들어졌다. 박스 높이는 MX master와 동일하고 폭(두깨)만 더 얇다. 



자석이 달려있어서 박스 전면부가 개폐식으로 되어있어서 제품을 들여다 볼 수 있게되어있다. 


박스뒷면에는 Darkfield Laser 센서로 유리에서도 트래킹이 가능함, 초고속 스크롤링 휠, 고속 충전에 대한 스펙이 적혀있다.
 


박스내 구성물은 위와같이 unifying 수신기, 충전용 USB 5핀 케이블, 설명서이다.


토크를 줘서 굴리면 저항 없이 계속해서 회전하는 초고속 스크롤 기능을 지원한다. 하지만 MX master와 같이 자동전환식이 아니라서 불편함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더 설명하도록 하겠다.


제품 하단에 전원 스위치가 있고 아래에 1,2,3으로 3개의 기기전환을 할 수 있도록 버튼이 있다.

MX master와 마찬가지로 USB 5핀 젠더가 앞부분에 달려있어서 충전하면서 사용하는데도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로지텍 unifying 수신기 동봉되어 있는데 애니웨어2에 들어있는 건 좌측이다. 우측은 MX master에 들어있던 것으로 크기 비교를 위해 둘이 같이 찍었다. 로지텍 MX master에 들어있는 것보다 애니웨어2에 동봉된 수신기가 더 작다. 로지텍 홈페이지에서 각 제품의 동봉물을 보면 애니웨어2는 “로지텍 Pico Unifying 수신기”라고 적혀있고, MX master는 그냥 “로지텍 Unifying 수신기”라고 적혀있다. 좌측 더 작은 수신기의 명칭이 Pico Unifying 수신기임을 알 수 있다. 


MX 마스터(Master)와 애니웨어 2 (Anywhere 2) 크기 비교



좌측이 로지텍 MX master이고 우측이 Anywhere 2이다. 크기 차이가 확연하다. 나는 손이 큰편이라서 크기가 작게 느껴지고 조금 불편감이있다. 어디까지나 휴대성을 강조한 모델이라서 그립감보다는 크기르 줄이는데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Pico Unifying 수신기 장착 사진 


노트북에 장착시 위와 같은 정도로 튀어나온다. 크기가 매우 작아서 깔끔하고 타이트하게 노트북 크기에 딱맞게 디자인된 케이스류에도 무리 없이 들어갈 것 같아서 계속 끼웠다 뺐다 할일은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립감과 크기가 다른 것외에는 기능적으로 MX master와 큰 차이가 없다. MX master와 마찬가지로 Darkfield laser tracking 기술로 유리에서도 트래킹이 가능한데 MX master의 경우에는 어차피 집에서 놓고 쓰니까 이기능이 사용상에 차이를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애니웨어2의 경우 휴대용으로 나온 모델임을 감안하면, 유리를 포함한 어떤 바닥이든 문제 없이 쓸 수 있다는 점이 이동형 마우스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이점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 이 제품이 MX master보다 안 좋은점이 있는데 둘 다 어느정도 토크를 주고 굴리면 스크롤 휠이 계속해서 회전하는 초고속 스크롤을 지원하지만, 두 제품에서 작동방식의 차이가 있다. MX master의 경우 그냥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는 보통 마우스들처럼 스크롤 휠이 어느정도의 저항감을 가지고 원하는 만큼 스크롤되게 움직이다가 어느때든 토크를 주고 확 굴리면 자동으로 초고속 스크롤로 전환되서 저항 없이 계속해서 회전하다가 손으로 멈추면 다시 휠 회전시 저항이 발생하면서 이전 모드로 돌아간다. 그러나 애니웨어2의 경우는 초고속 스크롤과 일반스크롤의 전환이 MX master처럼 자동적으로 가능하지 않고 휠을 아래로 압력을 주어 클릭하는 방식으로 manual로 전환해줘야한다. MX master를 쓰다가 애니웨어 2로 오니 이점이 불편하다. 즉 자동차에 빗대어 로지텍 MX master 휠은 오토미션이고 애니웨어 2는 수동 미션이다.



위는 Logitech.co.kr 홈페이지에서 각각의 제품 소개화면이다. 위가 MX master이고 아래가 MX anywhere 2인데 위에 보이듯이 모드 간 자동 전환에 대한 내용은 MX master에만 써있고 애니웨어 2에는 없다. 직접 둘 다 사용해보지 않으면 잘 모르고 지나치기 쉬우므로, 로지텍 마우스 제품을 구입할 때 이점을 참고하여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제품은 가격문제를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데 정가가 지나치게 비싸다. 나도 아마존 직구로 30% 할인행사에 참여했으니까 샀지 이제품의 정가는 7만원대인데 7만원이상을 주고 구입할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스럽다. MX master의 경우 보통 9만원대에 구입 가능한데 사용해보면 워낙 묵직하고 그립감도 좋고 자동 전환식 스크롤휠이라서 그정도 값어치를 한다고 느껴지는 반면 MX anywhere는 7만원의 가치는 없다고 느껴진다. 적어도 20%정도의 할인이 존해할 때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본다. 또한 휴대성이 필요 없는 상황이라면 그립감을 포기하면서까지 작은 크기를 가진 이제품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로지텍 마우스를 좋아하고 묵직한 그립감을 원한다면 애니웨어2보다는 M720을 구입하는게 대안이 되지않을까싶다.   


장점
  1. 크기가 작은편이라서 휴대성이 우수.
  2. Darkfield laser 트래킹으로 유리에서도 트래킹 가능한 점이 휴대용 마우스로써 더 이점으로 다가옴.
  3. 동봉된 unifying 수신기가 pico형으로 매우 작아서 노트북에 계속 끼워놓아도 무리가 없음.
  4. 이중연결 기술로 3기기까지 동시에 페어링 해놓고 전환 용이

단점
  1. 크기가 작아서 그립감이 확실히 안좋음 (손이 작은 사람에게는 이점일 수 있음)
  2. 초고속 스크롤 휠이 자동 전환식이 아니며 수동으로 전환해야해서 잘 안쓰게됨.
  3. 정가가 7만원대인데 정가를 주고 살만한 가치는 전혀 없음. 

이상으로 사용기를 마친다. 

본인은 로지텍과 아무런 관련성 없으며 전액 본인 부담으로 구입한 마우스에 대해 재미로쓴 후기임


같이보면 도움이 될 포스팅



앞에 다른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7 용 케이스에 새로 나온 코코아 색상이 매우 괜찮아서(6/6s용 정품 케이스에는 존재하지 않는 색상이다.) 7 plus용을 구입하여 내 아이폰 6s plus에 장착해보도록 하겠다. 사진은 실제 케이스 색상에 가깝게 보정하여서 본인의 모니터만 정상이라면 실제와 유사하게 보일 것이다.


아이폰7 애플 정품 실리콘케이스 코코아케이스 후면 사진.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색상으로 초콜렛 같은 색상으로 매우 괜찮다. 코코아보다는 초콜릿 색상으로 이름 붙이는게 더 느낌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아이폰7 애플 정품 실리콘케이스 코코아케이스 정면(내부) 사진이다. 내부에 정품 케이스 답게 iPhone 각인이 새겨져있다.


아이폰7 애플 정품 실리콘케이스 코코아



아이폰7 plus 애플 정품 실리콘케이스 코코아 (6S plus에 장착한 사진)아이폰 7 plus용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6s plus에 장착하였다. 원래 6s plus와 마찬가지로 정확하게 맞아 들어가고 유격이 없으나 볼륨 버튼과 전원버튼이 눌리는 부위에만 약간의 유격이 존재하여서 누를 때 6s plus용 케이스보다 약간의 감이 안좋다. 그러나 실제 사용하는데 문제가될 정도는 아니다. 일단 큰 무리 없이 장착이 가능하고 정면에서는 육안으로 별다른 문제점을 찾을 수 없다.




아이폰7 plus 애플 정품 실리콘케이스 코코아 (6S plus에 장착한 사진)그리고 아래에서 봤을 때도 6s plus용 케이스를 장착하였을 때와 마찬가지로 액정 파손을 보호해 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튀어나오는 구조로 앞 배젤을 잘 감싸주고 있다.





아이폰7 plus 애플 정품 실리콘케이스 코코아 (6S plus에 장착한 사진)문제는 위에 사진에서 보다시피 뒷면이다. 아이폰 7 plus의 경우 처음으로 듀얼 카메라가 장착되어 두개의 카메라와 플래쉬까지 포함하면 좌우로 길게 위치하여 케이스에 구멍이 이렇게 크게 나있는데 이게 6s plus와 잘 맞지 않는다. 그래도 6s plus의 카메라 렌즈를 가리지는 않아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구멍이 맞지 않아 어색해보이는 점은 어쩔 수 없다. 렌즈 윗부분을 살짝 덮고 있는데 자세히보면 렌즈자체는 전혀 가리지 않고 촬영해본 결과 케이스가 촬영시야를 가리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아래는 아이폰 7 plus 메트블랙에 정품 실리콘 케이스 코코아를 장착한 것과, 아이폰 6S plus 로즈골드에 정품 실리콘 케이스 스톤 색상을 장착한 것을 같이 놓고 찍은 사진이다. 아래사진에서 보이듯 아이폰 전면부 베젤이 검정색인 모델에서 코코아 색상이 잘 어울리고, 전면부 배젤이 흰색인 모델에서 스톤 색상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결론


1. 코코아 케이스의 색은 매우 괜찮다. 아이폰 7만이 가진 케이스로써 아이폰 7 사용자이고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구입 예정이라면 색도 이쁘고 아이폰 7에 밖에 없는 코코아 케이스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2. 6s인데 코코아 케이스를 사용하고 싶다면 7용을 사는 수밖에 없으며 문제 없이 피팅되지만 뒷면 카메라 구멍이 일치하지 않아 언벨런스한 모습을 가지는 것은 감수해야한다(사용상의 문제는 없을 것)



애플 정품 아이폰 실리콘 케이스는 개인적으로 매우 추천하는데 아래의 포스팅에서 장점을 설명해 놓았으니 궁금하면 참고하도록 하자.


http://evidencebased.tistory.com/31


iPhone 6S plus를 1년째 사용 중이다. 그동안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주로 사용하였다. 미드나이트 블루 색상을 사용하다가 이번에 6/6s plus 용 스톤 색상과 7 plus용 코코아 색상으로 구입하여서 간단하게 리뷰해보고자 한다.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도 존재하지만 더 고가이고 오히려 내구성이 더 떨어지고 오염에 취약하며, 가죽에 비해 실리콘 재질이 가지는 이점이 있으므로(뒤에 설명) 개인적으로 실리콘 케이스를 더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이포스팅을 통해 강화 유리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도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고자한다.



애플 정품 아이폰 6/6S plus 실리콘 케이스 / 출처 apple.co.kr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하였다. 가격은 무려 48000원이나 한다. 케이스 주제에 48000원이고 이전에도 이미 미드나이트 블루로 구입한 바 있지만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만의 장점이 있어서 한 번 더 애플의 호갱이 되기로한다. 위 홈페이지를 보면 6/6S plus용 케이스의 색상은 아이폰7과 다르게 6가지 색상만 존재한다(plus가 아닌 그냥 6/6s도 마찬가지임).


애플 정품 아이폰 7 plus 실리콘 케이스 / 출처 apple.co.kr그에 반해 아이폰 7 plus 또는 7 용 케이스의 경우는 위와 같이 총 9개의 색상이 존재하여 선택영역이 더 넓다. 특히 위에 보이는 코코아 색이 새로 나왔는데 이색이 매우 괜찮다. 이 코코아 색을 6 또는 6S 용 케이스에서는 구입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 그래도 아이폰 7은 6s와 비교하여 디자인적 측면에서 거의 바뀐게 없으므로 이케이스도 구입해서 6S plus에 장착해보자. 이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을 통해 따로 다루도록 하겠다.



아이폰 6/6S plus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 스톤 색상



아이폰 6/6S plus 애플 정품 실리콘케이스 스톤 색상4만 8천원이나 하는데 비해 포장은 매우 단촐하다. 사진은 최대한 실물의 색상과 가깝게 보정하였다. 본인의 모니터만 정상이라면 제대로 보일 것이다(내 모니터는 켈리브레이션 되어 있음).


아이폰 6/6S plus 애플 정품 실리콘케이스 스톤 색상포장 뒷면 사진이다. 뜯으면 되는 위치를 친절하게 화살표로 알려주고 있다.


아이폰 6/6S plus 애플 정품 실리콘케이스 스톤 색상케이스 뒷면의 정면 사진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아이폰 6/6S plus 애플 정품 실리콘케이스 스톤 색상


케이스 내부(앞면) 사진이다. 내부에도 iPhone 각인이 새겨져있다.


아이폰 6/6S plus 애플 정품 실리콘케이스 스톤 색상아이폰이 장착된 상태에서 후면 사진이다. 케이스를 실제로 장착해보면 아주아주 정확하게 딱 들어맞는데, 써드파티 케이스들에서는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정확하게 들어맞고 전혀 유격이 없다. 특히 아이폰 6부터 문제되었던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와 있어)로 카메라 렌즈가 생활 기스에 취약한 점을 충분히 보호할 수 있게 케이스면보다 더 뒤로 카메라 렌즈가 위치하게된다.



아이폰 6/6S plus 애플 정품 실리콘케이스 스톤 색상케이스를 씌운 정면사진이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케이스가 아이폰의 앞 베젤을 감싸면서 아이폰의 앞 면보다 더 앞으로 케이스가 돌출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케이스가 아이폰의 정면보다 앞으로 더 돌출되어 있게되면 액정면이 바닥을 향하여 떨어졌을 때 액정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고 케이스가 충격을 흡수할 수 있게된다. 아이폰 케이스가 갖춰야 할 여건 중에 가장 중요한 여건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기 때문에 아이폰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하는 경우 따로 강화유리를 장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강화유리는 앞 액정뿐아니라 앞 베젤 전체를 덮게 마감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애플 실리콘케이스는 앞베젤을 상당히 많이 감싸는 구조여서 오히려 강화유리를 장착하면 강화유리와 커버하는 면적이 겹치게되면서 강화유리를 들뜨게 하는 문제가 있다. 강화유리가 들뜨게되면 터치가 정확하지 않고 상당히 불편해지므로 애플 실리콘케이스를 장착할거라면 강화유리를 장착하지 말자. 나도 강화유리를 사용하여 봤는데 강화유리를 사용하면서 액정면에 직접적으로 충격이 가해진 경우 모두다 강화유리가 깨졌다. 그러나 과연 강화유리가 없었을 때 강화유리가 깨진 것이 반드시 액정이 깨질 것을 대신하여 깨졌다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의 경우처럼 탄성이 있어서 어느정도 충격을 흡수하면서 아이폰 액정면보다 전면으로 돌출되면서 액정면의 베젤을 감싸는 구조의 케이스를 쓰는 것이 강화유리를 쓰는 것보다 훨씬 이득이다(강화유리는 매번 떨어뜨릴 때마다 깨지므로 유지비가 많이 든다.)


애플 정품 아이폰 실리콘 케이스의 장점
  1. 완벽하게 아이폰과 피팅(fitting)되어 유격이 존재하지 않고 보기에도 깔끔함.
  2. 재질자체가 미끄럽지 않고 마찰력이 상당히 강하여 주머니에서 저절로 잘빠지거나 손에서 미끄러져서 놓치는 일이 잘 없음(특히 세단에서 자주 내리고 타는 사람에게는 아주 중요한 점임)
  3. 카툭튀가 문제 되지 않게 카메라 렌즈면이 케이스보다 뒤쪽에 위치하게 잘 보호해 줌
  4. 아이폰 앞면의 베젤을 감싸면서 액정면보다 더 앞으로 나와있어 액정면이 아래로 향해서 바닥에 떨어질 때 액정 파손을 보호하고 충격을 이 때 흡수할 수 있는 재질임.


애플 정품 아이폰 실리콘 케이스의 단점

  1. 가격이 너무 비쌈.
  2. 너무 타이트하게 피팅되어서 자주 넣었다 뺐다하면 모서리 실리콘이 갈라지거나 파손될 수 있음 (특히 겨울에)
  3. 아이폰 아래쪽 라이트닝 케이블 연결부와 스피커가 있는 부분에는 케이스가 감싸주지 않아서 이부위가 보호되지 않음(그러나 만약 이부위까지 감싸는 구조였다면 아예 케이스를 끼우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으리라 판단된다. 이부위의 공백 때문에 이정도로 타이트하게 장착이 가능하다).
  4. 케이스를 장착하지 않은 것이 디자인적으로 더 보기 좋음. 이경우에는 액정파손을 보호하려면 강화유리외에는 대안이 없다.

이상으로 아이폰 정품 실리콘 케이스의 리뷰를 마친다. 꼭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써드파티 케이스를 고를 때 위에 애플정품 실리콘 케이스가 가진 장점을 해당 케이스가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구입하자.


+ Recent posts